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호시노 겐/여담 (문단 편집) ==# 타인들의 말말말 #== >[[호소노 하루오미]]: 질문이 왔네요, "호시노 씨의 악곡을 처음 들었을 때, 지금(2017년)의 호시노 씨의 모습을 상상할 수 있었습니까?" 아니, 할 수 없었습니다(웃음). 아직 호시노 군이 20대에, [[SAKEROCK]]을 하고 있었을 당시였나요? > >SAKEROCK은 상당히 장난스럽고 재미있었죠. 하지만 지금의 느낌은 상상하지 못했어요, 수염을 기르거나 정장을 입거나 하면서 저를 오마주하고 그랬거든요. 그래서, 지금의 호시노 군의 악곡을 들으면 "내 영향은 별로 없잖아"라고 생각하지만(웃음). > >호시노부시(星野節)라고 해야 하나. (중략) 가슴이 뭉클한 멜로디 라인이랑 코드가 있거든요. 가사도 그렇구요. 게다가 가사가 없는 인스트루멘탈 곡을 만들면 또 확 바뀌기 때문에 가능성이 많은 사람이라고 생각해요. 요즘 모타운이나 펑크를 좋아한다고 하더군요. 얼마 전에도, [[디안젤로]]를 이야기하면서 흥분하고 있었으니까요(웃음). >---- >호소노 하루오미의 올 나이트 닛폰 (2017. 11.) >[[요네즈 켄시]]: '[[Same Thing#s-2.2.1|이 반짝임은 내 것이 아니라 세상의 빛을 비추고 있을 뿐이야 / 어울리지 않는 명예는 너에게 줄게 받아서 버려줄래]]' 저는 이 가사가 정말 좋아요. 매우 동질감을 느껴요. 겐 씨와 제가 완전 같은지는 잘 모르겠고, 어떤 점에서는 매우 다른 부분도 있겠지만, 뭐랄까 저도 팝송을 하는 사람으로서 어느 날 갑자기 유명해졌고, 그 안에서 이런저런 감정을 느껴요. 감사함도 느끼고, 음악하길 잘했다는 생각이 드는 날도 있지만 한편으로는 대체 이게 뭘까 싶은 회의감이나 조금 식어버린 관점을 가진 자신도 함께 있어요. 때문에 그 가사를 듣고, 저의 그런 감정들에 대한 공감을 느꼈어요. 이 노래가 마치 내 이야기를 하는 것 같았을 정도로 마음에 훅 들어왔어요. > >(좋아하는 곡) 많이 있어요. [[지옥이 뭐가 나빠#s-5|地獄でなぜ悪い]](지옥이 뭐가 나빠)도 엄청 좋아해요. (중략) 그 곡이 그런 아픈 일들을 겪고 나온 곡이라는 것에 공감하지만 소프트락적으로는 매우 소란스러운 소리잖아요. '빰빰빰'하면서 경쾌하게 시작되고 노래 부르는데 제일 처음 등장하는 말이 '병실!' 와 이거는 최고다 싶었어요. (중략) > >그 가사도 좋네요. ''''그저 지옥을 나아가는 자만이 슬픈 기억을 이겨내'''' 뭔가 이것보다 긍정적인 메세지는 없다는 느낌이 들어요. '지옥이 뭐가 나빠'라는 곡의 전체적인 가사만 보면 부정적인 우울함에 빠질지도 모르겠지만, 그야말로 하나의 단어와 구가 긍정적으로 작용되게 하는 어떤 것이 아닐지...그런 혼신의 힘을 겐 씨가 매우 진중하게 목표로 갖고 있구나 하는 생각이 들어요. (후략) >---- >호시노 겐의 올 나이트 닛폰 (2020.09.01) >[[R-指定]]: 대본이 말이죠.. "호시노 겐 여러분, 수고하셨습니다"라고 되어 있었어요...[* 올 나이트 닛폰 제로를 시작하기 전에 대체로 "시각은 3시가 되었습니다. 000, 수고하셨습니다. 20xx년 x월 x일 0요일, 이 시간에는 올 나이트 닛폰 0(제로)을 보내드리겠습니다."라고 말하면서 시작한다.] 좀 놀랐습니다. 위험했어... 호시노 겐 씨([[さん]])이니까! > >(중략) > >[[DJ松永]]: 그렇지만, 확실히 호시노 씨는 그 멀티 플레이어의 상태고, 그마저도 1명 수준이 아니에요. > >R-指定: 나도 진심으로 그렇게 생각했는데, 지금까지의 호시노 겐씨의 활약? 이제 그건 혼자서는 무리야. > >DJ松永:노래 하시고, 춤추기도 했고, 악기도 여러 가지 연주할 수 있으시고.. > >R-指定: 배우도 하시고 계시고. > >DJ松永: 문필가로서도 유명하시고.. (후략) >---- >[[Creepy Nuts]]의 올 나이트 닛폰 0(제로) (2020. 11. 10) >[[이쿠타 리라]]: 호시노 씨의 라디오에 게스트로 출연한 후에 직접 말씀드렸습니다만, 좀 부끄럽지만요. 제가 고3일 당시, 2018년 12월 말에 호시노 겐 씨가 '[[Pop Virus|POP VIRUS]]'라는 앨범을 내셨잖아요? 세뱃돈을 부모님께 받고, 그 세뱃돈으로 발매 한 달 뒤에 CD를 사러 숍에 갔다는 에피소드가 있거든요. 그때 저는 아르바이트 같은 것도 안 하고 음악 활동과 학교 생활밖에 안 했기 때문에 어머니가 주는 그 세뱃돈이 귀하다고 할까... 뭐, 스스로 말하면 그렇지만. 세뱃돈의 그 봉투 그대로 가져가서 스튜디오 라이브 음원 같은 것 전부 들어 있는 것을 "이거 주세요!"라고 말했어요(웃음). > >CD가 5000엔 정도였나? 그래서 거스름돈 절반이 돌아왔고.'이건 소중히 쓰자'고 생각해서요. 그래서 그 [[Pop Virus]] CD는 지금도 공부책상의 특등석에 두고 있어요. 그 일화를 직접, 본인께 전할 수 있다니. >---- >[[YOASOBI]]의 올 나이트 닛폰 X (2021.06.22.) >[[후지하라 사토시]]: [[홍백가합전]]에서 호시노 겐님을 처음 만나서, 저희 CD를 드리고 이야기를 잠깐 나누고.. > >[[나라자키 마코토]]: 저는 긴장해서, 가만히 있었습니다. > >[[마츠우라 마사키]]: (저는) 엄청 긴장해서... 학창시절부터 팬이었고, 노래방에 가서도 (그의 곡을) 노래했고, 그의 존재는 저에게 있어서 엄청난 '''[[스타]]'''같은 존재기 때문에요. > >[[오오이즈미 요]]: 다가가기 힘든 그런 아우라 같은 거랑 다르지 않나요? [[후쿠야마 마사하루]]처럼 그런 것도 아니고. > >후지하라 사토시: 그 분위기는.. 엄청나게 유명한 음악이지만, 그 안에 담겨있는 건 그 사람밖에 할 수 없어요. 그래서 무서워요. >---- >[[Official髭男dism]]이 출연한 2022년 6월 23일자 [[SONGS(예능)|SONGS]] 중 >[[아노]]: 아까 저는 처음으로 호시노 겐 님을 뵙고 인사를 드렸는데요, (중략) 굉장히 좋은 사람이고, 저런 예쁜 눈은 본 적이 없어요. 아마 한 번도 체포되지 않았을 거에요! >---- >[[아노]]의 올 나이트 닛폰 0(제로) (2023. 04) [각주][include(틀:문서 가져옴, title=호시노 겐, version=2771)]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